찌든 때와 냄새, 이제 안녕! 초간단 세탁기 통세척 락스 활용법
목차
- 들어가며
- 준비물
- 세탁기 통세척 락스 사용 방법 (매우 쉬움)
- 세척 후 관리법
- 마무리
본문
1. 들어가며
세탁기는 우리 옷의 깨끗함을 책임지는 중요한 가전제품이지만, 사용하다 보면 내부에 찌든 때와 곰팡이, 물때 등이 쌓이기 쉽습니다. 이는 세탁 성능 저하뿐만 아니라 옷에 불쾌한 냄새를 유발하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복잡한 방법 없이 락스를 이용하여 아주 쉽고 효과적으로 세탁기 통을 청소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2. 준비물
세탁기 통세척을 위해 준비해야 할 것은 단 하나, 바로 가정용 액체 락스입니다. 고무장갑을 착용하여 피부에 직접 닿지 않도록 주의해 주세요.
3. 세탁기 통세척 락스 사용 방법 (매우 쉬움)
가장 먼저 세탁기 전원을 끄고, 세탁조에 물을 가득 채워줍니다. 물의 온도는 차가운 물이나 미지근한 물 모두 괜찮습니다. 물이 가득 채워졌다면, 준비한 액체 락스를 적정량 넣어줍니다. 일반적인 통돌이 세탁기의 경우 락스 1컵(약 200ml) 정도가 적당하며, 드럼 세탁기의 경우 락스 1/2컵(약 100ml) 정도를 넣어줍니다. 락스 양은 세탁기 용량에 따라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락스를 넣은 후에는 세탁기 뚜껑을 닫고 표준 코스나 불림 코스를 설정하여 약 10분 정도 짧게 돌려줍니다. 이는 락스와 물이 잘 섞이도록 하는 과정입니다. 세탁기가 잠시 작동한 후에는 전원을 끄고 그대로 2~3시간 정도 방치합니다. 찌든 때가 심한 경우에는 반나절 정도 두는 것도 좋습니다.
충분히 불린 후에는 세탁기 뚜껑을 열고 세탁조 안의 물을 모두 배수합니다. 깨끗한 물을 다시 가득 채운 후, 헹굼 코스를 2~3회 반복하여 세탁조 내부에 남아있는 락스 성분을 완전히 제거해 줍니다. 마지막으로 탈수까지 진행하면 세탁기 통세척이 완료됩니다.
4. 세척 후 관리법
세탁기 통세척 후에는 뚜껑을 열어 내부를 완전히 건조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평소 세탁 후에도 뚜껑을 약간 열어두거나, 세탁조 클리너를 주기적으로 사용하여 청결하게 관리하면 찌든 때와 냄새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5. 마무리
락스를 이용한 세탁기 통세척은 복잡한 과정 없이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주기적인 통세척을 통해 깨끗한 세탁 환경을 유지하고, 쾌적한 세탁물을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