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탭 S7/S7+ 사용자라면 무조건 알아야 할 초간단 활용 팁!

갤럭시 탭 S7/S7+ 사용자라면 무조건 알아야 할 초간단 활용 팁!

목차

  1. 시작하며: 갤럭시 탭 S7/S7+, 아직도 다 못 쓰고 계신가요?
  2. 화면 활용의 극대화: 멀티태스킹의 마법
    • 팝업 화면으로 자유롭게 오가기
    • 화면 분할로 두 가지 앱 동시에 사용하기
    • 엣지 패널, 숨겨진 생산성 도구
  3. S펜, 단순한 펜 그 이상
    • 에어 액션으로 원격 제어
    • 화면 끄기 메모로 아이디어 즉시 기록
    • 텍스트 변환으로 필기를 디지털화
  4. 덱스(DeX) 모드: 태블릿을 노트북처럼
    • 유선/무선 덱스 연결 방법
    • 덱스 모드에서 생산성 앱 활용하기
    • 듀얼 모니터처럼 활용하는 덱스
  5. 배터리 관리 및 최적화 팁
    • 불필요한 기능 끄고 배터리 절약
    • 절전 모드와 최적화 설정 활용
    • 배터리 수명 연장을 위한 충전 습관
  6. 숨겨진 편의 기능: 몰랐던 기능 찾아보기
    • 퀵 쉐어와 니어바이 쉐어로 파일 공유
    • 세컨드 스크린으로 PC 확장
    • 화면 녹화 기능으로 강의/영상 녹화
  7. 마무리하며: 당신의 갤럭시 탭 S7/S7+, 이제 100% 활용하세요!

1. 시작하며: 갤럭시 탭 S7/S7+, 아직도 다 못 쓰고 계신가요?

갤럭시 탭 S7과 S7 플러스는 출시된 지 시간이 꽤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강력한 성능과 뛰어난 휴대성을 자랑하며 많은 사용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태블릿입니다. 뛰어난 디스플레이와 S펜의 조합은 학습, 업무,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죠. 하지만 막상 구입하고 나면 기본적인 기능만 사용하거나, 복잡해 보이는 설정 때문에 숨겨진 기능들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글에서는 갤럭시 탭 S7 및 S7 플러스를 더욱 쉽고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매우 쉬운 방법들을 자세하게 알려드릴 겁니다. 기본적인 설정부터 알면 알수록 유용한 고급 기능까지, 여러분의 태블릿 경험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시킬 수 있는 꿀팁들을 지금부터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2. 화면 활용의 극대화: 멀티태스킹의 마법

갤럭시 탭 S7/S7+의 넓은 화면은 멀티태스킹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여러 앱을 동시에 띄워놓고 효율적으로 작업하는 방법을 알아볼까요?

팝업 화면으로 자유롭게 오가기

팝업 화면은 현재 사용 중인 앱 위에 다른 앱을 작은 창 형태로 띄워 사용하는 기능입니다. 동영상을 보면서 메모를 하거나, 웹 서핑 중 메시지를 확인하는 등 다양한 상황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 사용 방법: 최근 앱 버튼(왼쪽 하단에 있는 세 줄 아이콘)을 누른 후, 팝업 화면으로 실행하고 싶은 앱 아이콘을 길게 누르세요. 나타나는 메뉴에서 ‘팝업 화면으로 열기’를 선택하면 됩니다.
  • 크기 및 위치 조절: 팝업 화면의 모서리를 드래그하여 크기를 조절할 수 있고, 원하는 위치로 이동시킬 수도 있습니다.
  • 투명도 조절: 팝업 화면 상단의 바를 터치하면 나타나는 메뉴에서 투명도를 조절할 수 있어 배경 앱을 함께 보면서 작업할 때 편리합니다.
  • 전체 화면 전환: 팝업 화면 상단의 바를 터치 후 나타나는 메뉴에서 전체 화면 아이콘을 누르면 앱이 전체 화면으로 전환됩니다.

화면 분할로 두 가지 앱 동시에 사용하기

화면 분할은 두 가지 앱을 화면에 나란히 띄워놓고 동시에 사용하는 기능입니다. 자료를 찾아보면서 문서를 작성하거나, 강의를 들으면서 필기하는 등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 사용 방법: 팝업 화면과 동일하게 최근 앱 버튼을 누른 후, 화면 분할을 하고 싶은 앱 아이콘을 길게 누르세요. 나타나는 메뉴에서 ‘분할 화면으로 열기’를 선택합니다. 그러면 화면의 한쪽에 해당 앱이 고정되고, 나머지 빈 공간에 다른 앱을 선택할 수 있는 화면이 나타납니다. 여기서 두 번째 앱을 선택하면 화면이 두 개로 분할됩니다.
  • 화면 비율 조절: 두 앱 사이의 분할 바를 드래그하여 각 앱이 차지하는 화면의 비율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 앱 전환: 분할된 화면 상단의 바를 터치하면 나타나는 메뉴에서 앱 전환 버튼을 눌러 각 분할 화면의 앱을 바꿀 수 있습니다.

엣지 패널, 숨겨진 생산성 도구

엣지 패널은 화면 가장자리에서 스와이프하여 빠르게 접근할 수 있는 숨겨진 메뉴입니다. 자주 사용하는 앱, 연락처, 도구 등을 등록하여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설정 방법: ‘설정’ 앱을 열고 ‘디스플레이’ > ‘엣지 패널’로 이동합니다. 여기서 엣지 패널을 활성화하고, 원하는 패널(앱스, 스마트 셀렉트 등)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 스마트 셀렉트 활용: 엣지 패널의 ‘스마트 셀렉트’ 기능을 활용하면 화면의 특정 영역을 캡처하거나, GIF 애니메이션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웹 페이지의 특정 부분만 저장하거나, 재미있는 짧은 영상을 만들 때 유용합니다.

3. S펜, 단순한 펜 그 이상

갤럭시 탭 S7/S7+의 핵심 기능 중 하나인 S펜은 단순한 필기 도구를 넘어 다양한 생산성 기능을 제공합니다. S펜의 숨겨진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해 보세요.

에어 액션으로 원격 제어

S펜의 에어 액션 기능은 블루투스를 통해 태블릿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게 해줍니다. 프레젠테이션을 하거나, 사진을 찍거나, 동영상을 재생할 때 매우 편리합니다.

  • 설정 방법: ‘설정’ 앱을 열고 ‘유용한 기능’ > ‘S펜’ > ‘에어 액션’으로 이동합니다. 여기서 각 앱별로 S펜 버튼을 누르거나, 특정 제스처를 취했을 때 실행될 동작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 활용 예시: 카메라 앱에서 S펜 버튼을 한 번 누르면 사진이 찍히고, 두 번 누르면 전면/후면 카메라가 전환됩니다. 미디어 앱에서는 재생/일시정지, 다음 곡/이전 곡 넘기기 등을 할 수 있습니다.

화면 끄기 메모로 아이디어 즉시 기록

갑자기 떠오른 아이디어나 중요한 정보를 놓치고 싶지 않을 때, 화면 끄기 메모 기능은 매우 유용합니다. 화면이 꺼진 상태에서도 S펜을 뽑으면 바로 메모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 사용 방법: 화면이 꺼진 상태에서 S펜을 뽑으면 자동으로 검은색 메모 화면이 나타납니다. 여기에 바로 필기를 시작할 수 있으며, 작성된 메모는 삼성 노트에 자동으로 저장됩니다.
  • 설정 확인: ‘설정’ > ‘유용한 기능’ > ‘S펜’ > ‘에어 커맨드’ > ‘화면 끄기 메모’가 활성화되어 있는지 확인하세요.

텍스트 변환으로 필기를 디지털화

S펜으로 필기한 내용을 디지털 텍스트로 변환하는 기능은 필기 내용을 검색하거나 다른 문서에 복사 붙여넣기 할 때 유용합니다. 삼성 노트 앱에서 이 기능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 사용 방법: 삼성 노트 앱에서 S펜으로 필기한 후, 필기 영역을 선택하거나 올가미 툴로 필기 내용을 선택합니다. 상단 메뉴바에 나타나는 ‘텍스트로 변환’ 아이콘(T자 모양에 펜 그림이 있는 아이콘)을 누르면 필기가 디지털 텍스트로 변환됩니다. 변환된 텍스트는 복사하여 다른 앱에 붙여넣거나, 삼성 노트 내에서 수정할 수 있습니다.

4. 덱스(DeX) 모드: 태블릿을 노트북처럼

삼성 덱스(DeX)는 갤럭시 탭을 데스크톱 컴퓨터와 유사한 환경으로 바꿔주는 기능입니다. 이를 통해 태블릿의 생산성을 노트북 수준으로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

유선/무선 덱스 연결 방법

덱스 모드는 유선 또는 무선으로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유선 연결: USB-C to HDMI 케이블 또는 덱스 스테이션을 사용하여 외부 모니터나 TV에 연결할 수 있습니다.
  • 무선 연결: ‘설정’ > ‘연결된 기기’ > ‘Samsung DeX’로 이동한 후, 무선 디스플레이를 선택하고 연결할 기기를 찾습니다. 스마트 TV나 미러링을 지원하는 디스플레이에 무선으로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덱스 모드에서 생산성 앱 활용하기

덱스 모드에서는 마치 윈도우나 맥 운영체제처럼 여러 앱을 창 형태로 실행하고 자유롭게 배치할 수 있습니다. 마우스와 키보드를 연결하면 더욱 편리하게 작업할 수 있습니다.

  • 활용 예시: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앱(워드, 엑셀, 파워포인트)을 실행하여 문서 작업을 하거나, 웹 브라우저를 여러 개 띄워놓고 자료를 검색하는 등 PC와 유사한 환경에서 작업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드래그 앤 드롭으로 파일 이동도 간편합니다.

듀얼 모니터처럼 활용하는 덱스

덱스 모드를 외부 모니터에 연결한 후, 태블릿 화면과 외부 모니터 화면을 각각 독립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즉, 태블릿은 태블릿대로 사용하고, 외부 모니터에는 덱스 모드를 띄워 두 개의 화면을 동시에 활용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 설정 방법: 외부 모니터에 덱스를 연결한 후, 태블릿 화면 상단 알림 바를 내리면 ‘Samsung DeX’ 알림이 나타납니다. 이 알림을 터치하면 ‘태블릿 화면에서 계속 사용’ 또는 ‘덱스 시작’ 옵션이 나타나는데, 여기서 ‘태블릿 화면에서 계속 사용’을 선택하면 됩니다. 이렇게 설정하면 태블릿 화면에서는 일반적인 안드로이드 인터페이스를 사용하고, 외부 모니터에서는 덱스 모드를 사용할 수 있어 마치 듀얼 모니터를 사용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5. 배터리 관리 및 최적화 팁

갤럭시 탭 S7/S7+의 배터리 수명을 최대한 늘리고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을 알아봅시다.

불필요한 기능 끄고 배터리 절약

사용하지 않는 기능들은 배터리를 소모하므로 꺼두는 것이 좋습니다.

  • Wi-Fi 및 블루투스: 필요하지 않을 때는 끄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Wi-Fi는 항상 켜져 있으면 주변 네트워크를 검색하며 배터리를 소모합니다.
  • GPS/위치: 위치 정보가 필요 없는 앱에서는 GPS 기능을 꺼두세요. ‘설정’ > ‘위치’에서 앱별 위치 권한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 백그라운드 앱 새로고침: 사용하지 않는 앱이 백그라운드에서 데이터를 업데이트하는 것을 제한하면 배터리 소모를 줄일 수 있습니다. ‘설정’ > ‘디바이스 케어’ > ‘배터리’ > ‘백그라운드 사용 제한’에서 설정 가능합니다.

절전 모드와 최적화 설정 활용

삼성 갤럭시 태블릿에는 배터리 절약을 위한 다양한 모드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 절전 모드: ‘설정’ > ‘디바이스 케어’ > ‘배터리’에서 ‘절전 모드’를 활성화할 수 있습니다. 절전 모드는 CPU 속도 제한, 백그라운드 데이터 사용 제한, 화면 밝기 조절 등을 통해 배터리 사용 시간을 늘려줍니다.
  • 자동 최적화: ‘설정’ > ‘디바이스 케어’ > ‘지금 최적화’를 주기적으로 실행하여 배터리, 저장 공간, RAM 등을 자동으로 최적화할 수 있습니다.

배터리 수명 연장을 위한 충전 습관

올바른 충전 습관은 배터리 수명을 연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 과충전 피하기: 배터리가 100% 충전된 상태에서도 계속 충전기에 연결해두는 것은 배터리 수명에 좋지 않습니다.
  • 극단적인 방전 피하기: 배터리가 완전히 방전될 때까지 사용하는 것도 좋지 않습니다. 가급적 20~80% 사이를 유지하며 충전하는 것이 배터리 수명에 가장 이상적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 정품 충전기 사용: 항상 정품 또는 삼성 인증을 받은 충전기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6. 숨겨진 편의 기능: 몰랐던 기능 찾아보기

갤럭시 탭 S7/S7+에는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유용한 기능들이 많습니다. 이러한 기능들을 활용하면 태블릿 사용이 훨씬 편리해질 겁니다.

퀵 쉐어와 니어바이 쉐어로 파일 공유

다른 갤럭시 기기나 안드로이드 기기와 빠르고 쉽게 파일을 공유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 퀵 쉐어 (Quick Share): 갤럭시 기기 간에 대용량 파일을 빠르고 간편하게 공유할 수 있습니다. 공유하고 싶은 파일을 선택한 후 ‘공유’ 버튼을 누르면 퀵 쉐어 옵션이 나타납니다. 주변의 갤럭시 기기를 자동으로 검색하여 선택 후 전송할 수 있습니다.
  • 니어바이 쉐어 (Nearby Share): 안드로이드 기기 간에 파일을 공유하는 기능입니다. 퀵 쉐어와 유사하게 작동하며, 안드로이드 폰, 태블릿 등 다양한 기기와 호환됩니다.

세컨드 스크린으로 PC 확장

갤럭시 탭 S7/S7+를 윈도우 PC의 보조 모니터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노트북이나 데스크톱의 화면을 확장하거나 복제하여 작업 공간을 넓힐 수 있어 생산성을 높이는 데 매우 효과적입니다.

  • 사용 방법: 윈도우 10/11 PC에서 ‘설정’ > ‘시스템’ > ‘디스플레이’ > ‘무선 디스플레이에 연결’을 선택하거나, ‘Windows + K’ 단축키를 누릅니다. 갤럭시 탭 S7/S7+에서는 퀵 패널에서 ‘세컨드 스크린’을 활성화합니다. PC에서 태블릿을 검색하여 연결하면 됩니다.
  • 연결 모드 선택: ‘연결 모드’에서 ‘게임/비디오’와 ‘그리기’ 두 가지 옵션이 있습니다. ‘게임/비디오’는 화면 전환이 빠른 콘텐츠에 적합하고, ‘그리기’는 S펜을 활용한 정밀한 작업에 적합합니다.

화면 녹화 기능으로 강의/영상 녹화

태블릿 화면에 나타나는 모든 것을 영상으로 녹화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온라인 강의를 다시 보거나, 앱 사용법을 설명하는 튜토리얼을 만들 때 유용합니다.

  • 사용 방법: 퀵 패널에서 ‘화면 녹화’ 아이콘을 찾아 누릅니다. 녹화 시작 전 소리 설정(미디어 소리, 미디어 소리 및 마이크, 소리 없음)을 선택할 수 있으며, 녹화가 시작되면 화면에 작은 컨트롤 패널이 나타나 녹화 중지, 그리기, 셀피 비디오 추가 등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녹화된 영상은 갤러리에 저장됩니다.

7. 마무리하며: 당신의 갤럭시 탭 S7/S7+, 이제 100% 활용하세요!

지금까지 갤럭시 탭 S7과 S7 플러스를 더욱 쉽고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팁들을 알아보았습니다. 멀티태스킹 기능을 통한 화면 활용 극대화, S펜의 다양한 활용법, 덱스 모드를 통한 생산성 향상, 그리고 배터리 관리 및 숨겨진 편의 기능까지, 이 모든 정보들이 여러분의 태블릿 사용 경험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이 글에서 소개된 기능들은 결코 어렵지 않습니다. 몇 번의 터치와 간단한 설정만으로도 여러분의 갤럭시 탭 S7/S7+는 그야말로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가진 만능 기기로 변모할 수 있습니다. 오늘부터라도 이 팁들을 하나씩 적용해 보면서 여러분의 태블릿을 100% 활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분명 이전과는 비교할 수 없는 새로운 경험을 하시게 될 겁니다.

궁금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지 다시 이 글을 참고하시고, 여러분의 태블릿 활용 능력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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